러시아 국민악파의 거두 림스키=코르사코프 !
림스키-코르사코프는 1844년 3월 18일 러시아의 노브고로드 지방에 속해 있는 치프빈에서 태어나, 1908년 6월 21일 역시 러시아의 류벤스코에서 64세로 세상을 떠난 러시아의 근대 민족주의 작곡가입니다. 러시아 음악 사상 찬연한 빛을 남긴 이른바, 러시아 국민악파 5인조, 즉 군인과 관사를 지낸 무소르그스키, 육군 장교인 큐이, 의사인 보로딘, 그리고 단 한 사람 직업적인 전문가 발라키레프, 여기에 해군 장교인 림스키-코르사코프 등, 러시아 민족주의 깃발을 들고 나온 대담한 혁신파의 모임 중에서도 가장 어린 나이로 참여했고, 동시에 근대 러시아 음악의 전통을 확립하는 데 누구보다도 많은 공헌을 한 사람이 립스코르사코프입니다. 이 사람은 국민악파 중에서도 지도적인 역할을 한 사람으로서, 뛰어난 이론가..
2023.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