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노 소나타 제17번 '템페스트"
Piano Sonata No.17 in D minor, Op.31-2'Tempest'
피아노 협주곡 제 17번 '템페스트'는 그의 '초기의 피아노 소나타의 총 결산'이라고 하는 1801년부터 1802년에 작곡된 3곡의 Op. 31번의 세 곡 중에서도 내용적으로 가장 특색이 있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그리고 그의 피아노 소나타들 중에서 "비창" 과 "월광"과 함께 가장 인기가 있고 자주 연주되는 곡이기도 하다.
이 소나타의 제목이 '템페스트'가 된 이유로는 베토벤의 제자 신틀러가 이 곡을 이해하기 위한 힌트를 달라는 부탁에 베토벤이 "그렇다면 세익스피어의 '템페스트'를 읽어라."라고 대답한 데서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이 곡을 완성할 당시의 베토벤은 귓병이 악화되어 하일리겐시타트에서 전지 요양을 하고 있을 때였고, 자살을 생각하면서 그 유명한 '하일리겐시타트 유서'를 쓸 무렵이었다니 그의 정신적인 고뇌가 얼마나 엄청났고, 또한 그 고 뇌가 이 곡 속에 그대로 녹아 있으리라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그의 고뇌를 생각하며 이 곡을 듣다 보면 사무치게 마음에 와 닿는 무언가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소나타의 특색은 제1악장에 있는데, 여기서는 극적인 긴박감과 늘어짐이 교묘한 대조를 이루도록 묘사가 되었다.
소나타의 형식의 테두리 안에서 그 때까지 없었던 그만의 독창적인 형식의 처리는 베토벤의 창작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짐작하게 만든다. 또한 이 곡의 세 개의 악장 모두가 소나타 형식이라는 점도 하나의 특색이라고 하겠다.
셰익스피어 <템페스트> 줄거리
나폴리 왕 아론조는 외국으로 출가한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그의 일행을 태운 배가 어느 섬 근방을 지나갈 때 갑자기 폭풍이 불어 배가 파선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폭풍우는 자연적인 현상이 아니었고 마술의 트릭이었던 것이다.
12년 전, 당시 밀라노의 영주였던 프로스페로는 학문을 좋아하여 정치는 동생 안토니오에게 맡기고 자기는 독서에 몰두하고 있었다. 야심가인 동생은 나폴리 왕과 짜고 힘으로 영주의 자리를 빼앗았다.
그는 프로스페로와 당시 두살이었던 그의 딸 미란다를 작은 배에 태워 바다에 띄워 보냈다. 프로스페로는 마녀에게서 터득한 마술로 요정들을 해방시켜 주고 에어리얼과 마녀의 아들 캐리반 등을 부하로 거느리고 섬을 지 배해 왔다.
그는 원수를 태운 배가 섬 근방을 지나가는 것을 알고 복수를 하기 위해 배를 섬으로 끌어오고 있는 중이었다. 왕의 일행은 3조로 나뉘어 섬에 올라가게 되었다. 그들은 각각 자기들만이 살아 남게 되었는가 보다고 생각했다. 나폴리 왕의 아들 퍼디난도는 홀로 섬에 올라가 미란다와 만나게 되었다. 젊은 그들은 곧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나폴리 왕과 그 측근은 한 패가 되어 상륙했으나, 주인의 명을 받은 에어리얼의 계략으로 왕의 동생 세바스찬과 밀라노의 후작 안토니오 이외는 모두 잠들고 말았다. 안토니오는 세바스찬을 충동질하여 국왕과 충신을 살해하려 하였으나 에어리얼의 제재로 반역은 미수로 끝나게 되었다.
프로스페로의 암굴 앞에 모인 궁정인들에 대하여 프로스페로는 예전의 밀라노 후작의 모습으로 나타내고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죄과를 따지고, 충신 곤자로에게는 감사의 말을 한다. 뉘우친 나폴리 왕은 그 벌로 사랑하는 아들을 잃었다고 슬퍼했다.
프로스페로는 암굴의 문을 열어 보였다. 그 안에서는 젊은 남녀가 정답게 체스 놀이를 하고 있었다. 나폴리 왕과 퍼디난도 부자는 재회를 기뻐했다. 한편 미란다는 처음으로 보는 인간 세계에 감격하여 소리쳤다.
용서하기로 한 프로스페로는 일동을 고국으로 떠나게 해준다.
Beethoven 소나타 제17번, Op.31-2 "템페스트"-<악보.해설.지상강좌,연주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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