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정하고 달성하기

왜 목표를 정해야 하나?

자동차 운전을 할 때, 왜 좌회전을 하거나 우회전을 하는가? 왜 제때에 도착하려 하는가? 충분한 연매고 있는가?

료가 남아 있는지 확인해 보았는가? 그리고 왜 넥타이는 위와 같은 행동은 분명히 누군가 만나야 할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떠나기 전에 출발 장소와 목적지까지의 거리를 추정하 고약 속에 늦지 않으려 시간을 계산한다.

또한 우리는 이 약속이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할수 있다. 이 '의미'는 바로 니체가 말한 '이유'에 해당한다.

그럼 '방법' 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목적지로 가기 위한 '방향'을 가리킨다.

간단히 말해보자. 하나의 목표를 설정한다는 것은 의미를 부여하는일이다.

가고 싶은 곳이 어디인지를 알게 되면, 우리는 그곳에 갈 수 있는 길을찾아내고 그곳에 이르기 위해 필요한 자원들을 파악하게 된다.

한 회사의 목표는 경영진이나 주주들이 일방적으로 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목표가 협상의 대상이 되는 일은 매우 드물다. 하지만 앞으로 살펴볼 수단과 방법은 우리의 몫이다. 따라서 우리는 '방법'의 문제에 집중할 것이다. 물론, 목표의 기본 토대인 '이유'를 이해한다면 매우 유리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 두 가지를 모두 이해할 때, 우리의 행동은 좀 더 조화롭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때문이다.

 

그럼 나의 자유는?!

Victor Frankl빅토르 프랑클 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토르 E. 프랑클 지음, 정순희 옮김, 고요아침, 2004)는 '자유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의 답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진정한 영감의 원천이다. 집단 수용소의 생존자인 그는 자유를 완전히 빼앗긴 자신의 극단적 경험을 통해, 자유의 소중한 의미를 전하고 있다.

자유에 대해 말하면서 그는 이미 현실로 이루어 놓은 것과 앞으로 이루고자 하는 것 사이의 긴장 관계에 의해 우리의 정신 건강이 유지된다고 하였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긴장이 전혀 없는 상태가 아니라 부드러운 긴장 상태, 즉 우리가 앞으로 이루고자 하는 일을 자유롭게 선택할수 있는 상황에서 생기는 적절한 긴장 상태라는 것이다.

이 점에 대하여 그는 한 일화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어느 제자가 부처에게 가장 값지게 사는 방법에 대해 질문했다. 이 제자가 음악가라는것을 알았던 부처는 대답 대신 그에게 이렇게 물었다. “너의 시타르(고대페르시아에서 인도로 전래된 현악기)에서 가장 좋은 소리가 나도록 하려면, 너는 어떻게 하느냐?" 그러자 제자가 이렇게 대답했다. “시타르의 줄을 너무 조여서도 안 되고, 너무 느슨하게 풀어서도 안 됩니다." 부처는 삶에 대한 제자의 질문에 악기를 비유로 들어 가르침을 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