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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이야기

보헤미아 음악의 창설자 스메타나!

by 로사샘 202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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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아 음악의 창설자 스메타나!

스메타나는보히미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국민주의 음악을 일으킨 첫 인물입니다. 

 

그의 작품 중에서 가장 보헤미아의 냄새가 짙은 것은 교향시 <나의 조국)입니다. 

 

이 작품은 6개의 교향시를 한 몫음으로 한 곡으로, 제2번 <몰다우>가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곡은 보히미아의 어머니 같은 몰다우 강의 호름을 읊은 애정이 넘치는 곡입니다.

스메타나는 1824년 리또미실에서 맥주양조업자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웠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아들이 음악가가 되는 것을 바라지 않았으나 이미 6세 때에 그의 음악적인 천품이 크게 드러났습니다. 

 

그때 이미 대중 앞에서 피아노를 공개 연주할 정도의 천재였던 것입니다.

스메타나가 프라하에서 학교를 다닐 무렵, 그는 교장 선생님의 민족 부흥에 관한 말씀을 듣고 열렬한 애국심을 불태웠습니다.

스메타나는 존경하는 리스트를 찾아가  그의 문하에 들어갔읍니다.

 

리스트는 그의 재능을 인정하고 많은 성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스메타나는 리스트의 물질적, 정신적 도움으로 행복하게 창작활동을 한수 있었습니다. 

 

스메타나는 프라하에서 음악학원을 설립했는데, 유명한 드보르작을 비롯해 우수한 학생을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1856년 그가 32세 때 스웨덴에 초빙되어 예대포리 음악협회 지휘자로 취임,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무렵 3개의 교향곡과 대합창곡을 작곡. 그의 이름을 높이 떨쳤습니다.


스메타나는 신체코슬로바키아 문학 운동의 선도자 할레크, 네루다 등과 협력하여 국민 가극 창작운동을 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민족적인 향토음악에 힘을 모았고, 국민극장에서 연주할 많은 작품도 썼습니다. 그중에서 1866년에 쓴 오페라 <팔려간 신부>는 열렬한 찬사를 받았으며 전 세계에서 널리 상연되는 작품입니다.

그의 초기 작품은 슈만과 리스트의 영향을 많이 받아 낭만적인 색채가 강했으나 그의 독특한 성격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는 민족음악과 전선에서 소재를 찾아서 오페라와 기악곡에 대달성 있게 담이 놓았습니다.

 

그리고 보헤미아 적인 민죽음악과 무곡 등을 사용해 민족정신을 높았고, 국민의 음악을 확립시키는데 대성하였습니다.

 

이렇듯 그는 보헤미아음악의 창시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1874년, 그는 애석하게도 귓병에 걸려 아픔과 고통 속에서 <나의 조국>을 완성했는데, 특히 이 곡은 불면의 곡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는 계속 많은 곡을 작곡했지만, 그의 귀는 전혀 듣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렀으며 1883년부터는 정신착란증을 일으켜 이듬해 5월 12일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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