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현대음악의 선구자 생상!
생상은 1835년 10월 9일 프랑스의 파리에서 태어나, 1921년 12월 16일 아프리카의 알제리아에서 86세의 고령으로 세상을 떠난 프랑스의 작곡가 겸 오르간 주자이며 피아니스트입니다.
생상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에게 음악 교육을 받았는데, 그는 처음부터 음악에는 비상한 흥미를 가졌고, 피아노 연주의 비범한 능력이나 뛰어난 음악적 기억력. 정확한 피치에 대한 감각 등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3세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고, 5세 때 피아노반주가 붙은 가곡을 작곡하였다니, 모짜르트에 뒤지지 않는 조숙한 천재적 재질이라 하겠습니다.
11세 때에는 파리의 프레이에르 음악당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연어 굉장한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그 후 파리 음악원에 입학하여 아래뷔와 레에베르 끝에 구노에게 작곡을 공부하였습니다.
학교를 졸업한 후 18세 때, 상 메리 교회의 오르가니스트로 임명되었고, 이때 그의 최초의 교향곡이 작곡되었습니다.
그가 리스트와 알게 된 것도 이 때입니다.
후년에 리스트는 생상의 오페라 <삼손과 델린라>를 바이마르에서 상연하여 그 답례로 생상은 <c단조 교향곡을 리스트에게 헌정하였습니다.
20대의 생상은 오르가니스트로, 또는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펼치고 있었으나, 작곡가로서 그의 진가가 인정되기 시작한 것은 1865년에 F조의 3 중주곡>이 초연된 후부터입니다.
1871년에는 젊은 작곡가들로 구성된 국민 음악 협회를 창립하여 회장으로 취임하였습니다. 이 협회는 근대 프랑스의 기악 반신 특히, 교향악 발전에 중대한 역할을 합니다.
이때부터, 생상은 작곡가로서 의지 굳은 노력을 경주해서 이후 실로 많은 작품을 썼습니다.
이리하여, 그는 점차 국경을 넘어 독일, 영국 등에도 알려져, 프스 작곡가 중 가장 위대한 인물로 인정게 되었습니다.
생상은 1871년 영국 런을 방문, 알버트 홀에서 오르간 연주를 가졌고, 1875년에는 러시아와 오스리아를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1881년에 • 프랑스 학사원. 즉 예술원 회원으로 선임 되었으며, 이후 파리의 전 극장은 그의 작품을 위해 문호를 개방하게 되었습니다.
생상의 음악은 형식적이라는 비판을 잘받지만, 이는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그의 고전적인 성격과 높은 지성이 감성으로 말미암아 밀려가는 것을 철저히 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으이 아름다운 선율과 변화있는 리듬이 독특한 형식과 결부될 때, 거기에 하나의 강한 개성이 생기게 되는것을 우리는 인정할 수 있습니다.
생상은 모든 분야에 걸쳐 많은 작품을 썻으나, 그 중에서 중요한 것을 골라보면, 4개의 교향시 <옹팔르릐 실 잣는 물레> ,
<파에통>, <엘큐우르의 청년시대>, <죽음의 무도>, 그리고 다섯 개의 교향곡 중 ,제3번 c단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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