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클래식이야기117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삽입곡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2054년 워싱턴을 배경으로 한다. 존 앤더튼(톰 크루즈 역)은 프리크라임(precrime)의 체포팀 리더로, 살인 현장의 영상을 분석해 어디서 살인이 일어날지를 알아내고, 체포팀과 함께 일한다. 어느 날, 뜻하지 않는 살인사건의 예지가 나온다. 바로 앤더튼이 생면부지의 누군가를 죽인다는 일이다. 앤더튼은 자신을 조여오는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살인자로 예견된 자신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미래의 피살자를 찾아 나선다. 갑자기 앤더튼의 뇌리를 스치는 생각은 예전에 국장이 아가사 엄마를 익사로 죽였을 때 예언 영상도 마음대로 조작이 가능했다는 사실이었다. 즉 예언 영상대로 앤더튼이 행동하게 만들기 위해서 돈을 주고 가짜유괴범을 섭외해서 예전에 자기 아들을 유괴해 간 진짜 범인처럼 상황.. 2023. 11. 9. [영화] '킹스맨' 삽입곡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19세기 중엽, '킹스맨'이란 영국의 왕과 귀족들의 옷을 제작하던 재단사들이 만든 조직이다. 킹스맨은 제1차 세계대전에서 수많은 왕과 귀족들이 희생되자 왕과 귀족들을 위해 이들은 전 세계 그 어떤 정보기관도 파악할 수 없는 비밀첩보 조직을 만든것이다. 그중에 한 명인 최정예 첩보요원 해리! 그는 1997년 서남아시아에서의 작전 도중 위기를 겪으나 동료의 도움으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다. 그러나 해리를 구해준 동료는 그 자리에서 죽고 이에 해리는 책임을 지고 동료의 아내에게 남편의 사망 소식을 전한다. 그뿐만 아니라 동료가 남기고 간 어린 아들에게는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킹스맨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목걸이를 준다. 7년이 지난 후, 동료의 아들인 애거시가 자라면서 불량아로 지.. 2023. 11. 8. [영화] '세븐' 삽입곡 '바흐의'관현악 모음곡 3번 2악장 g 선상의 아리아' 1995년에 개봉된 영화인 「세븐」. 중세 시대에 거론되었던 7가지 죄악의 세븐은 즉 식탐, 탐욕, 나태, 자만, 정욕, 시기, 분노의 스릴러 영화이다. 은퇴를 일주일 앞둔 노련한 형사인 윌리엄 서머셋 형사. 서머셋 형사는 사건 현장을 둘러보는 중에 새로 부임한 데이비드 밀스 형사(브래드 피트 역)를 만나게 된다. 밀스 형사는 아내 트레이시 밀스(귀네스 팰트로 역)와 함께 뉴욕으로 이사한 신참으로, 한창 젊은 혈기가 왕성한 형사이다. 이 두 형사 앞에 7대 죄악을 모방한 기이한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밀스와 서머셋은 이 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식욕-거구의 비만 남자를 협박해 스파게티를 위가 터질 만큼 먹이고 뒷덜미를 강타하여 의식을 잃은 피해자가 스파게티 접시에 머리를 박으며 질식.. 2023. 11. 7. [영화] ''페인티드 베일의 삽입곡 에릭사티의 '그노시엔 1번' '페인티드 베일'! 2006년, 영국작가 서머셋 모옴의 소설을 영화로 만든 것이다 1920년대의 중국, 이제 막 중국 공산당이 태동하려는 때이고 신해혁명 후 중국 국민당이 집권하던 때였다. 중국 상해로 자원해서 간 영국의 세균학자와 그의 부인이 주인공이다. 부인 키티는 별생각 없이 집안의 권유와 남자의 프로포즈로 결혼하여 함께 상해로 떠난다. 무료하던 그 곳에서 부인키티는 영국 영사와 불륜관계가 된다. 이를 눈치챈 남편 월터는 그에 대한 복수로 여자를 무시하고 상대하지 않는다. 그러 던 중 아내 키티는 이 영사가 바람둥이라는 것을 알았차려 늦은 후회를 한다. 그러던 중 남편은중국 외곽의 작은 마을에 콜레라가 퍼지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그곳으로 자원해서 부부와 함께 떠난다. 그곳에.. 2023. 11. 6. [영화] '허공에의 질주' 삽입곡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비창) 2악장' '허공에의 질주' 는 1988년대의 미국영화이다. 월남전이 한참이던 때에 네이팜탄 투하 반대 시위의 하나로 군사 실험실을 폭파하다가 실수로 경비의 눈을 실명케 해 FBI에 쫓기며 15년간 도피생활을 해온 부부와 그리고 두 아들 대니와 해리는 부모와 함께 6개월 마다 이름과 머리색깔 등을 바꾸며 살아간다. 엄마, 애니의 DNA를 이어받아 음악에 특출한 재능을 보이는 큰아들 대니는 소리가 나지 않는 종이 피아노로 연습을 하면 서도 음감에 남다른 특출함을 보인다. 어느해, 새로운 마을에 정착한 대니는 새로 들어간 학교에서 음악 선생인 필립스에게 피아노 실력을 인정받게 된다. 그리고 ,필립스 선생님의 딸인 로나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언제 또 이곳을 떠날지 모르는 대니는 로나에게 자신의.. 2023. 11. 5. [영화 ] '7년만의 외출' 의 클래식 삽입곡,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2번! 뉴욕의 맨해튼 렉싱톤 52번가의 지하철역 환풍구에서 나오는 바람에 흰색 드레스가 올라가려 하니까 이를 애써 가리려고 하는 마릴린 몬로의 모습의 너무 유명한 이 한 장의 사진! 바로 그 장면이 나오는 영화가 7년 만의 외출이다. 이 영화는 어메리칸 인디언들이 해마다 7월이 되면 인디언들은 부인과 아이들을 배에 태워 멀리 피서를 보내고 남자들은 섬에 남아서 찌는 더위 속에서 일을 계속했다는 이야기 이다. 출판사에서 일하는 리처드 셔먼(톰이웰)은 여름을 맞이하여 아내와 자식을 휴가를 보내고 자신은 도시에 남는다. 남들은 아내와 자식들을 보내자마자 바람을 피우려고 예쁜 여자를 쫓아다니지만, 셔먼은 자신이 그런 속물들처럼 지낼 수 없다고 생각해 금욕적인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그러.. 2023. 10. 26. 이전 1 2 3 4 ···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