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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이야기

[영화] '킹스맨' 삽입곡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by 로사샘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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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중엽,   '킹스맨'이란  영국의 왕과 귀족들의 옷을 제작하던 재단사들이  만든 조직이다.

킹스맨은 제1차 세계대전에서 수많은 왕과 귀족들이 희생되자 왕과 귀족들을 위해 이들은 

전 세계 그 어떤 정보기관도 파악할 수 없는 비밀첩보 조직을 만든것이다. 

그중에 한 명인 최정예 첩보요원 해리!

 

그는 1997년 서남아시아에서의 작전 도중 위기를 겪으나 동료의 도움으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다.

그러나 해리를 구해준 동료는 그 자리에서 죽고 이에 해리는 책임을 지고 동료의 아내에게 남편의 사망 소식을 전한다.

그뿐만 아니라 동료가 남기고 간 어린 아들에게는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킹스맨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목걸이를 준다.

7년이 지난 후,

동료의 아들인 애거시가 자라면서 불량아로 지내고 있었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해리의 도움으로 킹스맨의 일원이 되어가고  또 그 후 해리와 힘을 합쳐 사람들이 서로 증오하고

 

싸우고 마침내는 서로를 죽이면서 인류의 씨를 말리려는 밸런타인의 나쁜 음모를 차단하고 성공을 거둔다는 이야기다.


 

이 영화에 삽입된 클래식 음악은 미국영화이지만,  영국 작곡가 엘가의 유명한 곡을 사용하고 있다.

거의 끝 무렵에 밸런타인의 음모로 목뒤에 유심칩을 착용한 사람들이 한 번에 머리가 날아가는 장면에서 이 음악이 나온다.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위풍당당 행진곡'은 모두 5곡으로 구성되어 있고 우리가 흔히 듣는 곡은 1번 곡이다.

에드워드 엘가는 영국의 낭만주의 작곡가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곡으로는 '사랑의 인사'와 첼로 협주곡이 있고,

 

어느 나라, 어느 나이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알려진 곡으로 1901년에 작곡한 '위풍당당 행진곡'이 있다.

'위풍당당'이란 제목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오텔로(Othello)의 3막 3장 중 "Pride, pomp, andcircumstanceof glorious war!" (명예로운 전쟁의 자랑, 찬란함, 장관!)'에서 따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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