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4년 워싱턴을 배경으로 한다.
존 앤더튼(톰 크루즈 역)은 프리크라임(precrime)의 체포팀 리더로,
살인 현장의 영상을 분석해 어디서 살인이 일어날지를 알아내고, 체포팀과 함께 일한다.
어느 날, 뜻하지 않는 살인사건의 예지가 나온다.
바로 앤더튼이 생면부지의 누군가를 죽인다는 일이다.
앤더튼은 자신을 조여오는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살인자로 예견된 자신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미래의 피살자를
찾아 나선다.
갑자기 앤더튼의 뇌리를 스치는 생각은 예전에 국장이 아가사 엄마를 익사로 죽였을 때 예언 영상도 마음대로 조작이
가능했다는 사실이었다.
즉 예언 영상대로 앤더튼이 행동하게 만들기 위해서 돈을 주고 가짜유괴범을 섭외해서 예전에 자기 아들을 유괴해 간
진짜 범인처럼 상황을 조작한 것을 알아내게 된다.
영화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진실을 알아내고 남편을 구하는 아내와 예지가들의 자유,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
장이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자살하는 것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이 영화에는 3편의 클래식 음악이 숨어 있다.
주인공 존이 범죄를 재구성하면서 나오는 음악은 슈베르트의'미완성 교향곡'.
두 번째 곡은 주인공 존이 집으로 돌아와 죽은 아들의 영상을 보며 슬픔에 잠겨 있을 때 비통함을 나타내는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6번비창'의 선율이 흐른다.
마지막 곡은감옥에서 예비범죄자들을 가두는 캡슐을 관리하는 책임자가 등장할 때마다 . 바흐의 칸타타 중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이다.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교향곡 8번)’
이 곡이 미완성이라는 부제가 붙게 된 이유가 2악장으로 끝나는 곡의 구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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