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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삽입곡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중 뱃노래' ​ 이탈리아계 유태인이 풍부한 상상력으로 나치의 유태인 수용소에서 가족을 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1997년의 이탈리아 영화인 '인생은 아름다워' ​ ​ 귀도는 친구와 함께 시골에서 도시로 올라와 서점을 운영할 꿈을 품은 유대인 청년이다. ​ 하지만 인종차별과 돈도 없어서 숙부 의 도움으로 웨이터가 된다. ​ 그런 와중에 여교사로 권력 있는 남자와 약혼한 도라와 만나게 되고 결국 극적으로 도라와 결혼하고 아들 ​ 조슈아를 얻게 된다. ​ 전쟁이 길어지면서 이탈리아에서도 유대인을 선별해 수용소로 보내기 시작한다. 따라서 귀도와 조슈아 역시 잡혀간다. ​ 도라는 유대인이 아니어서 갈 필요가 없으나, 남편과 아들이 모두 잡혀간 상황에서 자진해서 수용소로 ​ 따라간다. ​ 한편 귀도는 어린 아들 조슈아가 수용소.. 2023. 10. 8.
[영화] '쇼생크 탈출' 삽입곡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중 이중창'<산들바람의 노래> 1994년에 개봉된 '쇼생크 탈출' ​ ​ 주인공 앤디는 엘리트인 은행가인데 아내와 아내의 정부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가장 잔혹한 감옥인 ​ 쇼생크에 갇히면서 시작된다. 그곳에서 앤디는 평생 함께할 친구인 레드를 만나게 된다. ​ 앤디는 감옥 안에서 자신의 스페셜티를 활용해 간수나 교도소장의 세금 문제 등을 해결해주고 감옥의 도서실에서 일하면 서 마침내는 교도소장의 돈세탁을 맡는다. ​ 어느 날 새로 들어온 타미 라는 한 죄수로부터 아내와 정부의 살해자가 다른 사람임을 알게 된다. ​ 앤디는 교도소장에게 이 일을 말하면서 본인의 결백이 입증되길 원했지만 오히려 교도소장은 타미의 마음을 떠본 후 ​ 그 자리에서 감쪽같이 죽인다. ​ 그 일 후 앤디는 탈출할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긴다. ​ 마침내 탈옥.. 2023. 10. 7.
[영화] '잉글리쉬 페이션트' 삽입곡의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BWV 988. '잉클리쉬 페이션트' 는 제2차 세계대전의 참상 속에 불행한 남녀의 사랑을 그린 영화이다. 헝가리 특유의 민요 가락이 구슬프게 흘러나오면서 시작되는 이 영화는 아프리카 사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알마시 백작의 사랑에 대한 기억과 간호사인 한나가 전신화상을 입고 누워있는 알마시에게 캐서린의 일기를 읽어주는 회상 형식으로 시작된다. ​ ​ 전쟁을 배경으로, 알마시 백작과 기혼녀 캐서린이 만들어가는 불행한 사랑이 주된 주제!! ​ ​ 1944년 10월, 비행기 추락으로 이태리 해안의 연합군 야전병원에 전신화상을 입은 남자가 후송되어 온다. ​ 그러나 그는 북아프리카 사막에서 독일군 대공포화를 맞고 추락한 영국 비행기 조종사로 이름은 물론 어디서 무엇을 ​ 하다 왔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 거의 전신에 화상.. 2023. 10. 5.
[영화] '접속' 삽입곡 의 바흐의 '안나 막달레나를 위한 노트중 미뉴에트 G장조' 안녕하세요!! 추석 특집으로도 티비에서 방영된 「접속」! 1997년, ​ 첫사랑을 못 잊고 가슴 아파하는 라디오 음악방송 피디(PD),그의 아이디는 '해피엔드'이다. ​ 친구의 애인을 짝사랑하는 케이블 티비의 쇼핑호스트인 여자, 그녀의 아이디는'여인'이다. ​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이 두 사람이 PC통신으로 아이디만 가지고 채팅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조언하고 ​ 하면서 마침내는서로를 많이 알게 된다. ​ 한석규의 첫사랑의 여자는 자살한 선배를 못 잊어 그녀도 자살로 생을 마감하면서 호주로 이민을 갈 준비를 하게 되고 그런 주인공을 한번은 만나야겠다고 그가 일하는 곳으로 찾아가는 전도연. ​ 몇 번의 옷깃을 스치는 잠깐의 순간조차 서로는 서로를 의식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된다. ​ 마지막 장면으로 극장에..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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